안녕하세요.

성육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 1952년 3월, 가족을 잃은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던 작은 시작이 어느덧 60여년이나 흘러 수 백여명의 아이들이 이 곳을 거쳐 사회로 진출하였습니다.

최근에는 오랜 숙원이던 그룹홈 형태의 숙사를 신축하여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날마다 자라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참으로 복된 일터에서, 저와 동료들은 ‘聖育’ 이 주는 의미처럼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단순한 보호가 아닌, 신앙과도 같은 행위임을 긍지로 삼습니다.

더불어, ‘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 아닌, 오늘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’라고 강조했던 아동권리조약의 아버지 야누슈 코르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이 공간을 엽니다.

이곳이 어떻게 하면 ‘오늘’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까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.

2015년